건폐율과 용적율의 차이점 요약
실물경제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부동산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선택을 하려면 부동산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기본적인 부동산 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 건폐율과 용적률의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부동산에서 쓰이는 비슷한 용어라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가치 평가에서도 다르게 사용됩니다.
그래서 토지이용법은 각 토지의 용도 면적에 따라 토지의 양으로 가격을 나눕니다.
한국에서는 용도 지역을 도시 지역 내에서 주거, 상업, 공업, 녹지 등으로 구분하고 도시 밖에서도 별도로 관리합니다.
또한 각 용도 지역은 건폐율과 용적률로 세부적으로 구분되며 부동산이 있는 도시의 시·군·구 조례에 따라 추가로 구분되므로 반드시 법률에 적혀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그렇다고 할 수는 없고, 그 틀 안에서 지방 조례가 추가된 기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건폐율과 용적률의 개념을 살펴보겠습니다.
건폐율은 토지 면적에 대한 건축물 면적의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총 대지가 1,000평이고 그 위에 200평의 건물을 짓는다면 20%가 적용됩니다.
보통 아파트 모델하우스 공사 현장이나 안내데스크에 가거나 견학을 가면 건폐율이 낮아서 편안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대지 전체의 건폐율이 낮아 개방감과 건물 간 거리가 넓어 일조량과 채광량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용적률은 용적률과 같은 말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쓰이지만 용적률이 맞는 말입니다.
토지 위에 지은 건물의 총 연면적 비율을 말하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토지가 1,000평이고 지하층을 제외한 지상 4층의 각 층 면적이 500평이라면 총 연면적은 2,000평으로 200%가 됩니다.
모델하우스에서 들어보셨겠지만, 한마디로 상가-주거단지나 일반아파트에서 건물을 얼마나 높게 지을 수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건축 시 추가 부담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아 기존 건축물 비율이 낮을수록 추가 APT를 공급할 수 있어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터에 건물을 지을 때 설계 기준으로 쓰이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용적률은 각 층의 연면적을 결정하며 토지 가격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건폐율이 낮을수록 건물을 제외한 면적이 넓어 자연채광과 일조량이 우수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건폐율과 용적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