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에 비가 오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요.벚꽃도 평소보다 빨리 피었다고 합니다.
골퍼들 때문에 봄이 좀 일찍 온 것 같네요.
골프저널 4월호도 다른 달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이번 달 골프 필라테스는 엉덩이 운동이에요!
둔근은 다운스윙 때 스윙 파워를 끌어올리기 위해 필수적인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소를 잡을 때 허리를 과도하게 신전하여 주소를 잡는 경우가 많은데, 필라테스 개념의 임프린팅을 한 상태에서 다운스윙을 내려올 때 지면 반발력과 둔근을 이용하여 스윙을 하여 스윙 파워가 폭발적으로 올라가고 비거리와 볼 스핏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엉덩이 운동을 같이 시작해봅시다
STEP 1 힙과 허벅지의 강 화
- 양손은 잡고 가슴높이로 손을 올리고 양손은 어깨넓이에 평행하게 놓은 채 척추와 골반은 중립으로 서서 준비한다.
2. 내시는 호흡과 함께 척추를 일직선으로 지키면서 고관절을 굴곡하는 데 집중해 깊은 스쿼트 자세로 내려간다.
3. 들이마시면서 바닥을 밀어내듯 고관절을 신전하고 살며시 일어났다가 다시 내뿜으면서 깊은 스쿼트 자세로 내린다.
4. 마지막 횟수로 뱉어내면서 고관절을 끝까지 펴고 출발 자세로 돌아간다.
전체 동작을 5~8회 반복한다.
CHECK POINT
무릎 통증이 있을 경우 깊은 스쿼트 자세보다는 절반만 내려가는 하프 스쿼트 자세로 실시하도록 한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점차 횟수를 늘려가야 하며 무릎을 펴는 느낌보다는 엉덩이를 이용해 고관절을 펴는 데 집중해야 한다.
STEP2 근력과 조절력을 높여주는
1.한 다리와 클럽이 수직이 되도록 한 후 양손을 모아 클럽을 잡고 척추와 골반을 중립으로 한다.
이어 상체를 구부리고 반대쪽 다리는 바깥쪽으로 돌아 발끝이 바닥에 닿도록 뒤로 당겨 준비한다.
2. 토하면서 바닥을 받친 다리로 균형을 유지하고 척추의 일직선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에서 고관절을 신전하여 다리를 들어올린다.
3. 들이마시면서 척추와 골반이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고관절을 굴곡시켜 발끝이 바닥에 터치되도록 놓는다.
10~15회 반복한다.
CHECK POINT
골반과 척추의 형태를 유지한 채 고관절을 굴곡, 신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균형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다리 바깥쪽을 유지한 채 고관절에서 움직임이 일어나도록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둔근 강화와 균형 잡기 운동을 해봤습니다
탐스럽게 피어나는 꽃과 푸른 잔디밭이 있는 필드에서 몸과 마음은 가볍게 라벨을 찍는 그날까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