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고 있을 거예요.안 추운 날은 골프장을 찾는 사람이 많은 걸 보면… 저 같은 분들이 많으신가 봐요.ㅎㅎㅎ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송삼로 191 여주 9홀 골프장 빅토리아cc
중부, 경부, 영동선이 교차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에서 접근이 편리합니다.
9홀 2바퀴 노캐디로 라운드하는 장소에서 그린피 70.000~90.000 카트비 80.000원
1월의 감사 이벤트 그린 피
집에서 달려 도착한 여주 빅토리아 cc9홀 퍼블릭 골프장인데 합리적인 가격과 그린, 페어웨이 관리가 잘 되어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입구에서 티업 시간을 확인하신 후 캐디백을 꺼내시면 됩니다
클럽하우스는 크게는 아니었는데 치워진 느낌?
스타트 하우스 입구는, 유리로 되어 있어서 시원해요
옷을 다 바꾸고 가서 사물함을 안 썼는데 깨끗해서 괜찮았어요
클럽하우스와 레스토랑 겸 그늘집 가격이 저렴해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일반분식집 가격이라 부담이 없어요.그리고 맛있었어요
밥값은 싼 편이지만 주류는 비싼 편이에요.
빅토리아cc는 3부나 운영한다고 합니다.
3부는 연단 단체도 모집했다고 합니다만, 가까운 사람은 연단 단체로 등록하고 연습해 주십시오.
스타트하우스에서 바라본 9홀 그린에서는 멀리 첫 번째 홀의 티박스가 보입니다.
연습그린이 따로 없는 건 아쉽지만 연습그린에서는 연습을 안 하는 편이라서
겨울 라운딩으로 보이는 골프장의 모습은 이쪽도 마찬가지에요..노란잔디 ^^ 골프장의 설명으로는 양잔디로 되어 있습니다만, 양잔디는 겨울에도 파란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습니다.
노캐디라서 간단하게 카트 사용설명 들으시고 출발이 필요한 물건들은 카트 앞쪽에 이렇게 붙어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 스코어가 됩니다 처음 출발할 때는 전부 야디지북에 확인하고 출발합니다.
1번홀 파4.
표지판에는 4개의 티박스가 있을텐데 화이트와 레드티를 함께 사용했어요.
전반은 부담스러웠던지 티샷에 힘이 들어가 세컨드도 ㅎㅎ 4온하고 2퍼팅 했어요
후반전은 1타 줄였어요.
페어웨이는 넓은 편이고 오른쪽 벙커를 조심하면 그렇게 어렵게 플레이할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부담 없이 편안하게 샷을 날려주세요
2번홀 파3
저는 이 홀이 어려웠어요파3였는데 오르막에서 측정한 거리보다 한 클럽 길게 잡아서 그린에 올려놓는게 편합니다.
그린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그린 플레이도 쉬운 편이 아닙니다.
파티 박스에 숏티는 넉넉히 준비해 주셔서 사용은 안해도 기분은 좋습니다
3번 홀 파5
오른쪽으로 많이 꺾인 도그레크홀입니다.
그린까지 올라가는데 정말 쉽지 않았어
핸디캡 1번 홀이에요.
벙커도 없고 페어웨이도 좁은 편도 아닌데 공략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린은 블라인드로 거의 왼쪽 끝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다들 그린을 공략하지 못하고 왼쪽으로 몰려든 건 다 같은 기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후후후
4번홀 파4.
그린까지 뻗어 있기 때문에 산뜻한 티샷을 날릴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왼쪽에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리가 짧아서 왕온을 노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왕온이 그렇게 쉽게 나올 수 있을까요?
안전하게 돌아가세요.
5번홀 파4.
4번 홀에 바로 옆에 붙어서 앞 홀 왼쪽에 공을 보낸 분들이 여기에서 공을 찾고 있습니다.
^^
그린 오른쪽 벙커만 피하면 어렵지 않아요.
6번홀 파5
세컨드샷 랜딩 지점까지 뻗어 있지만 그린이 L자형으로 왼쪽으로 휘어져 서드샷을 하기가 어려웠던 홀이었습니다.
세컨드샷은 최대한 오른쪽 공략을 하시는 게 그린을 공략하기 쉬울 것 같아요
7번홀 파4.
7번 홀과 8번 홀이 비슷하지만 둘 다 핸디캡 8. 9번 홀에서는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8번 홀에서 전후반 모두 파를 잡았거든요.
9번홀 파3.
이 빅토리아CC에서 시그니처 홀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파3입니다.
그린이 작고 아일랜드 홀이므로 탄도를 높이 그린에 올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전반은 해저드 퐁당 ㅎㅎ 후반은 버디 찬스를 얻었습니다.
18홀까지 내기에서 지고 있었지만 마지막 홀에서 니아에게 버디 찬스까지 이렇게 골프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빅토리아cc를 처음 방문했고 노캐디로 18홀 플레이를 해봤는데 관리도 잘하고 코스도 어렵지 않아 착한 그린필로트로 가고 싶은 골프장입니다.
겨울 시즌에도 그린피가 내리지 않는 골프장에 비하면 이곳을 적극 추천한다.
이때 스윙 교정 받고 있을 때니까 반은 잘 맞고 반은 안 맞고
이 날의 골프 스윙 동영상을 올려, 이번 라운딩 리뷰를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