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함께 동작-독립 문역에서 검사소 민간협력기관으로 참여
삼광의료재단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시민들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독립문역 동작역 출입구에서 코로나19 검사소를 지난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삼광의료재단이 서울시와 함께 운영하는 검사소는 △동작역 동작주차공원(동남권) △독립문역 독립문광장(서북권) 등 2곳이다.
동작주차공원검사소는 9호선 동작역 2, 5번 출구, 독립문광장검사소는 3호선 독립문역 3-1, 5번 출구로 나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동작주차공원 검사소는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검사소가 많지 않은 인접 경기도 지역의 주민들도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검사소의 영업시간은 평일, 주말을 불문하고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다.
검사 결과는 SMS로 다음날 오전 중에 수검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외국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를 할 수 있는 인력도 현장에 배치된다.
이번 검사소 운영으로 서울시 코로나19개 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의 검사 대기 시간을 줄이고 검사 접근성을 높여 최근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선별진료소 등 기존 검사시설 외에도 직영 검사시설을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동북권 동남권 서북권 서남권 등 4개 권역에 총 8개 검사소가 위치해 있다.
삼광의료재단 관계자는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우세종화가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검사시설 확충을 통해 선제검사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세 감소 및 극복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삼광의료재단은 1985년에 설립된 의료법인으로 전국의 의원, 병원, 대학병원, 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환자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검사데이터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선도적 진단검사기관이다.
미국 최대의 검사실 인증 기관인 CAP(미국병리협회) 인증을 획득했으며 3500여 개의 거래처와 전국 40여 개의 병원 관리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메디팜뉴스, 생명을 존중하는 의약전문 인터넷신문-삼광의료재단, 코로나직영검사소 운영-메디팜뉴스(mediphar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