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고저스 주스
저번 주에 정말 혼돈의 일주일이었어요
사랑의 담임선생님이 아침일찍 메일을 보내주셔서 사랑은 그날 하루 쉬기로 했어요!
그리고 어린이집 긴급보육이 시작되고 금요일!
다행히 걔는 내성적이고 대신 2주 정도는 원화가 아니래요.
금요일은 바이올린선생님이 오시는날~만약에 수업을하면 간다~안한다고 했는데요~
친구가 어린이집 긴급보육감이라 10명 나가서 출석이 50%!
이날 바이올린 수업은 있었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하고 저는 항상 애들 손을 잡고 현관으로 들어가는 걸 다 보고 가거든요
그리고 주차장 가서 차 타면 금방 등원 아이개미 오더라고요
그런데 어린이집 긴급보육원 앞에 아이를 들이는 부모가 있었는데 앞에 잠시 서지 못하도록 법이 바뀌면서 정문은 이렇게 굳게 닫혀 있습니다.
등하원 아이개미 통해서 버스 탄 친구들은 부모님이 알 수 있어요~
저는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할 때는 되도록이면 집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사랑이랑 같이 있으려고 해요.
근데 이날은 바이올린 수업 받고 싶다고 해서~ 보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아이아리미 사랑이 등원해서 집에 보내보니 등원할 때 찍는 곳은 여기지만 등원할 때 찍는 곳은 반대편에 있었어요.
이날 어린이집 긴급보육으로 반 친구들 10명이 와서 바이올린 선생님이 진을 치지도 않고~
몇 곡의 연주를 알려주셨다고 사랑이 자랑하는 거예요.
그리고 해맑은 표정으로 뛰쳐나오면서 바로 현관 앞에서 하원아이개미 찍었거든요!
일곱 살이라 그런지 이제는 정말 보육원에 긴급보육이 생겨도 가지 않는 의사표현도 확실한 사랑입니다.
상황이 심각할 때 못하는 것에 대해 내가 알려주면 바로 수긍하는 아이에요!
그리고 등원할 때와 하원할 때나 선생님께서 알리지 않아도 스스로 바로 다른 두 곳에 아이알리미를 잘 찍어서 제가 한 번도 놀란 적이 없네요
그리고 선생님들이 체크를 잘 해주시는 감사의 마음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