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는 냉동고에서 오징어를 꺼냈어요.(요즘 오징어가 비싸요ㅠㅠ) 매콤달콤 오징어볶음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제 레시피는 전부 초간단해요.ㅎㅎㅎ
저는 ‘한잔 요리’를 좋아합니다.
이유식처럼 좋아하는 야채를 이것저것 넣을 수 있고, 먹이는 것도 편하니까요.사실 오징어가 아기에게는 끈기 있는 것 같아도 전하지 않았습니다만, 15개월 된 둘째 아들이 꽤 자랐거든요.그러니까 오징어 도전!
우리 집 첫째도 둘째도 즐겨 먹는 한 그릇 요리, 유아 반찬으로도 좋은 매콤달콤한 오징어볶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준비 오징어 한마리, 냉장고에 있는 야채, 간장, 아가베 시럽(올려 당, 설탕, 매실액 넣어도 OK!
), (참깨), (참기름)
아시겠지만 딱히 정해진 야채는 없어요그날 그날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당근처럼 오래 구워야 할 야채는 작고, 금방 익고 씹는 부드러운 야채는 조금 더 크게!
오징어도 썰어줄게요.다 끓으면 작게 자를게요두 번째를 위해서 껍질도 벗길 걸 그랬는데 잘라놓고 얼리는 바람에 이 작업을 할 수가 없었어요. T_T
야채 속에서 더 오래 볶는 닌진 양파에서 투하!
마지막으로 모든 재료를 넣고 다시 한 번 볶아서 살짝 볶아줬어요.
야채 따서 오징어 투하!
오징어에 물기가 많아서 별로 기름이 필요없어요.오징어는 금방 익어서 조금만 볶았어요.
갓 구운 버섯이나 애호박니도 투하!
먼저 익혀둔 양파랑 당근도 넣어요저는 야채가 너무 숨이 차면 아이들이 식감을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해서 천천히 끓이는 일은 없습니다.
또 두 번째도 치아가 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식감을 느껴 주었으면 합니다.
🙂
아기 간장 한 스푼 넣어줬어요. 볶음 간장이기 때문에 따로 도는 아기는 설탕을 넣지 않아도 될 정도로 달콤합니다.
아가베 시럽을 한 잔 넣었어
제가 쓰는 아기 창자와 아가 베실롭은 이거!
샘표에서 나온 순한 간장 성분이 좋더라구요.
갈아놓은 깨파파 & 참기름 소량 넣으면 바로 완성이에요:)
간을 좀 봤는데… 장유 1큰술은 좀 많았던 것 같아요1번에는 좋지만 2번에는 조금 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더 잘 먹은 건 비밀이 아닙니다.
)
두 번째로 줄 오징어는 조금 더 작게 썰어줄게요
요즘 제일 좋아하는 수제 트리 접시에 덜어줍니다.
둘째, 오징어 듬뿍.
이거 제 거예요. 콰이타를 먼저 줄이고 고춧가루+다진마늘, 간을 추가해서 반찬으로 먹습니다.
그러면 한 가지 요리로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어서 편해요:)
시식 들어갑니다 첫 끼도 두 끼도 껌뻑 먹었습니다
아직 두 번째로 오징어는 조금 더 연습이 필요하겠네요잘 씹는 건지, 그냥 삼키는 건지, 아기가 먹는 시중 수프에도 오징어가 들어 있었지만 조금 더 작게 썰긴 했습니다.
어금니가 다나왔다면 오징어요리를 많이 해줄수있겠네요.
오징어는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밥상에 좋은 재료가 되겠네요.
첫째, 둘째로 즐겨먹는 한 그릇요리, 유아반찬으로도 좋은 매콤달콤한 아기오징어볶음!
한번 만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지승입니다:) 오늘은 이유식 반찬으로 주문해 먹기 좋은 영양 만점 ‘아기소고기 완… m.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