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pga 투어 일정이 오픈되었습니다.
상금 규모가 얼마나 될까요?세계 랭킹까지 한번에 알아봅시다!
PGA투어란? pga란 professional golfersassociation의 약자로 미국남자프로골프협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1916년 1월 뉴욕의 마르티니크 호텔에서 창단되었는데 2004년 현재 미국에 있는 3400개 이상의 골프채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pga 투어 스폰서로 나서 1년간 진행되는 pga 공식 대회만 수십 건이 넘습니다.
pga투어에서 메이저 대회가 있고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선수를 그랜드슬램이라고 합니다.
아직 1년에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그랜드 슬래머는 없고, 수년에 걸쳐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커리어 통산 그랜드슬램은 총 5명이 있습니다.
그 중 한 명은 전 세계인이 모두 알고 있는 타이거 우주입니다.
골프 선수라면 최종 목표가 pga, lpga인데, 이 pga 투어 멤버가 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고 합니다.
대회마다 따로 정해놓은 출전 자격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으로는 pga 투어 카드가 없으면 출전할 수 없습니다.
카드는 쉽게 말해 전년도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위 선수와 웹닷컴 투어 톱 25위를 기록한 선수가 받게 됩니다.
그 외에도 초대받아 출전할 수도 있습니다.
단, 투어 카드가 없는 선수가 초청되어 출전할 수 있는 대회는 연간 12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2022 PGA 일정 47개 대회 규모로 계획된 2021~2022시즌은 지난해 9개 대회를 치른 상태입니다.
지난해 11월 RSM클래식에서 2021~2022시즌 휴식기를 맞은 pga투어는 한 달 반을 지나 6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어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Sentri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통해 새해 첫 오픈합니다.
이 대회는 pga 투어 2020~2021시즌 2021~2022시즌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습니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8월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쉬지 않고 매주 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상금 평균은 700~800만달러이지만 더 큰 대회도 많아요.
올해 첫 메이저 대회는 마스터스로 시작하네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의 출전 여부가 모두의 관심사입니다.
2022 PGA 메이저 대회 일정
4월 7일4월 11일 마스터스(총상금 1150만달러)
5월 19일~5월 22일 pga 챔피언십 (총상금 1,100만달러)
6월16일~6월19일 us오픈(총상금 1,250만달러)
7월 14일~7월 17일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
2022 PGA 랭킹
1월 16일 기준 세계 랭킹입니다.
순위 내에는 미국인 선수가 가장 많고 25위에는 한국인 선수 임성재 선수가 있습니다.
세계 랭킹 1위는 여전히 스페인 선수 용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임성재 선수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지키고 있으며, 그 외에 김시우 52위 이경훈 64위 김주현 89위로 100위권 내에 한국 선수가 4명 있습니다.
김주현 프로는 며칠 전 아시아 투어에서 우승한 뒤 순위가 43계단이나 올라 89위로 개인 최고 순위입니다!
임성재 / 김시우
다음 pga 대회는 1월 20일~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디아메리칸 익스프레스입니다.
지난해에는 한국 선수 김시우 프로 씨가 우승한 대회로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여 타이틀 방어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이경훈/강성훈
김시우 프로 외에도 한국 선수는 임성재, 이경훈, 강성훈, 노승열 프로가 참가할 예정이며 세계 랭킹 1위인 영람도 출전한다고 합니다.
총상금은 760만달러인데 상금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무척 궁금하네요.개인적으로는 한국선수가 우승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2022pga 일정과 상금 세계 랭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출처 – 네이버 스포츠, 골프킹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