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4월 10일 온라인 시험운영을 할 때 온라인 수업 관련(EBS 시청, e학습장, 원격수업 등) 어려운 점 등을 학부모에게 조사했고 이제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있네요.
e학습장 e학습장 학습시 학생 혼자 접속하기가 힘들고 로그인도 잘 안되어서 저와 둘째딸은 첫 번째 원활한 온라인 개학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일주일 첫째 아이와 같은 2학년이 되어 #EBS 라이브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17일 학교에서 반별로 시간을 정해줘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학습 꾸러미를 받아왔습니다.
이렇게 학교 가기가 힘들 줄이야… ㅠㅠ
이번 달 초 교과서 수령에 이어 두 번째 학교를 방문하여 받을 것을 받으면서 마스크를 쓴 채 가볍게 만날 수 있었던 담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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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분 같아서 이렇게 개학이 연기되어 온라인 수업을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ㅠㅠ
선생님이 챙겨주신 학습 꾸러미입니다.
#학습 꾸러미에는 학습공채, 창의학 습관, 나만의 공부비법 학습장 2권과 쓰기 급수장, 칭찬통장, 칭찬도장, 스틱의 풀, 보드펜, 소식통까지 다양하게 들어있었습니다.
계속 개학이 연기되고 학원도 다닐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방학 전 방학을 잘 보내기 위한 계획표가 여러 번 수정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계획에 맞춰 적응도 필요했지만 이렇게 온라인 개학식으로 다시 계획을 변경하고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월요일 4월 20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시작되기 때문에 사실상 초중고교의 모든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을 하게 됩니다.
저는 두 번째도 있고 TV로 EBS 라이브 방송을 보는 것보다 노트북으로 보여드리고 싶어서 여러 번 시도했지만 잘 되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리 통신사에 따라 TV 채널 번호를 기억해 둡니다.
저희 집은 KT 통신사이기 때문에 971번, ST통신사는 204번 등 방송 채널의 안내표도 들어있었습니다.
주간학습안내표입니다.
1교시부터 방송 시작 5교시까지 학부모 하이클래스 댓글도 있고요.그럼 저랑 두 번째도 1교시부터 5교시를 같이 해야 될 것 같아서 부담스럽긴 백배입니다.
ㅠ
정말 에너지가 부족한 저질 체력 어머니는 매일이 힘들 것 같습니다.
아침밥 먹이고 1교시 시작해서 5교시 끝나면 점심에… 안 그래도 청소랑 음식 못하는 주부인데 더 힘들 것 같아요.배달이나 인스턴트식품에 의지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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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은 공유해주세요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개학에 잘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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